우선 제 피부는 민감성 입니다. 민감한 피부라서 함부로 화장품을 쓰지 않아요. 가끔 트러블이 올라오기도 하고 화장품이 안 맞으면 살짝만 사용해도 홍조가 올라와요. 그래서 화장솜으로 제품을 사용해도 제 피부에 맞는 제품인지 꼼꼼히 보고 구매하는 편입니다. 이 제품은 민감성 분들이 쓰시기에 순하고 촉촉한 제품인 거 같아요. 제품 용기 자체도 커서 그런지 패드도 딱 볼에 붙이면 크기가 딱 맞아요! 패드 크기 보고 처음에 깜짝 놀랐어요! 낮에는 오제끄 시그니처만 사용하고 저녁에 세안 후,오제끄 시그니처 사용 후에 간단하게 이 패드 하나로 피부 정리하면서 닦아줍니다. 시그니처바는 저에게 잘 맞았지만 혹시 패드가 맞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맞았어요. 아침에 피부를 확인하니 피부가 맑아보이고 가끔씩 나는 조그만한 트러블들이 다 들어가 있어요.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이고 무엇보다 순하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어요. 민감성 피부이신 분 들께 추천합니다!!